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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방신약 금산공장 개소식 모습 (왼쪽부터 오문환 이사, 김경모 지역경제과장, 임재규 부사장, 김충환 대표이사, 문정우 군수, 김종학 군의회의장, 이준상 부사장, 박호택 부사장)[사진=금산군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5/13/20200513103157868301.jpg)
경방신약 금산공장 개소식 모습 (왼쪽부터 오문환 이사, 김경모 지역경제과장, 임재규 부사장, 김충환 대표이사, 문정우 군수, 김종학 군의회의장, 이준상 부사장, 박호택 부사장)[사진=금산군제공]
금산군 부리면에 위치한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의 한의약품제조업체 경방신약주식회사가 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경방신약은 지난 2018년 금산군과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188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425.18㎡, 2층 규모로 2019년 6월 착공한 후 같은 해 12월 사용승인을 받아 의약품제조시설을 갖추고 KGMP인증을 위한 임시가동에 들어갔다.
경방신약(주) 김충환 대표는 “기업목표와 기업이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전 사원이 열정과 정성을 다해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우수 제약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정우 군수는 “경방신약은 제품의 효능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속적으로 25%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유망기업으로 금산에서 크게 성장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문정우 군수, 김종학 군의회의장, 김충환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소개, 시설관람 그리고 사업 성공기원 고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