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1Q 매출 605억원, 전년비 17.9%↑

2020-05-12 17:29
  • 글자크기 설정
지니뮤직은 올해 1분기에 605억원 매출,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9% 증가, 15.3% 감소한 수치다.

지니뮤직은 음악서비스인 지니의 유료가입자가 증가하고, 주주사인 CJ ENM 음원유통 증가가 매출 성장을 이끈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유료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박정수 지니뮤직 경영기획실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인해 대외 사업환경이 악화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대비 17.9% 매출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 지니뮤직은 인공지능(AI) 음악서비스 고도화, 이동통신사 번들상품 확대, K-POP 음원 해외수출 증대 등을 적극 추진해 경영성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훈 지니뮤직 대표[사진=지니뮤직 제공]


지니뮤직 2020년 1분기 실적 요약[사진=지니뮤직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