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는 지난 2월 정기총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잠정 연기, 사회적 거리두기의 생활 방역 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조순광 회장 취임 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청 입구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발열체크 후 입장, 내부에서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순광 회장, 분과별 체육회 이사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 심의안건 순으로 진행했다.
조순광 회장은 ”민선 체육회장 시대를 맞이해 시대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양주시와의 상호협력관계를 구축, 안정적인 체육회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시장은 ”민선회장 취임 이후 개최한 첫 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시민 중심의 건전한 체육환경 조성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정상적인 체육활동 재개를 위한 코로나19 조기 종식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