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변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백골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3시께 서울 영등포구 2·9호선 당산역 인근 한강 변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체 일부가 소실되고, 백골화가 일부 진행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경찰은 신원과 정확한 사인 등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용인시, 규제로 45년 묶였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눈앞에딜로이트그룹, 강원도 삼척 청소년 대상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당산역 시신 #영등포 한강 시신 #한강 시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