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에는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만 교환해줬으나, 자원재활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됨에 따라, 종량제봉투가 추가돼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게 됐다.
교환 장소는 군포시청 청소행정과, 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다.
이와 함께 주민편의 증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해 관내 단독주택가에 설치된 300여개의 의류수거함에 폐건전지를 버릴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의 급격한 증가로 자원재활용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폐건전지 등 생활폐자원의 보상교환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친환경적 군포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