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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5/12/20200512102530419465.jpg)
정준영[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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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5/12/20200512102449999496.jpg)
최종훈 [연합뉴스]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 중 일부가 피해자와의 합의서를 제출했고 일부는 합의 중이라며 연기를 신청했고 피해자 변호인도 연기에 동의했다"라고 밝혔다.
정준영과 최종훈은 지난해 11월, 1심 재판에서 각각 징역 6년과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나머지 카톡방 멤버인 클럽 버닝썬 MD 김씨와 회사원 권모씨에게는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4년이 선고됐다.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모씨에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하지만 5인 모두 1심에 불복, 항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