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0시 기준, 티맥스소프트 임직원 1662명 중 1431명(86%)이 검사를 받아 90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527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달 8일 발생한 2번째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12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장소는 제휴 병원인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각 지역 선별진료소이며, 비용은 전액 회사가 부담했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모든 사업장을 폐쇄 조치하고 음성 판정을 받은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의 무기한 재택근무를 실행하고 있다"며 "고객과 직원,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르게 검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티맥스소프트 제1 R&D 센터.[사진=아주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