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차엽 소속사 열음엔터 측은 "차엽이 2020년 여름 방송 예정인 OCN 오리지널 '트레인'(극본 박가연·연출 류승진)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드라마 '트레인'은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를 넘나들며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를 담은 작품이다.

차기작 '트레인'으로 대중과 만나는 배우 차엽[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의 주전 포수이자 갈등유발자 서영주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차엽은 '트레인'에서 또 한 번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차엽과 함께 윤시윤, 경수진, 신소율 등이 출연하는 새로운 OCN 오리지널 '트레인'은 오는 여름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