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코카콜라, 다임러, 머크 등 국내외 대기업과 벤처캐피털(VC) 70여개, 스타트업 400여개가 참가해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대기업과 VC들은 코로나19 이후 부상할 푸드테크·헬스케어·게임·인공지능(AI)·빅데이터·모빌리티 등 분야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1대1 밋업에 나선다.
온라인 컨퍼런스는 테크·투자 트렌드, 정책·규제 개선, 다국적 기업들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등 3가지 테마를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미국, 이스라엘, 싱가포르 등 관련 시장을 선도 국가는 물론 국제연합(UN), 유럽연합(EU) 등 연사를 초청해 우리나라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과 정책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조상현 무협 스타트업글로벌지원실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스타트업 박람회”라면서 “넥스트라이즈가 소원해진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넥스트라이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nextris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대1 밋업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