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의 4월 고용 지표에 먹구름이 끼었다. 일자리는 급감하고 실업률은 14%대로 치솟았다. 미 노동부는 4월 비농업 일자리가 2050만개 줄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일자리가 줄어든 만큼 실업자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4월 실업률도 전달의 4.4%에서 14.7%로 폭등했다. 미 실업률은 지난 2월까지만 해도 1969년 이후 반세기 만의 최저 수준을 자랑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심각한 상황에 직면했다. [일러스트=연합뉴스] 관련기사최종구 대사, 뉴욕서 한국경제 IR…"글로벌 투자자, 韓 경제 신뢰 굳건"로이터 "미국, 핵 우려 속 한국 '민감국·기타 지정국'으로 지정" #미국 #고용지표 #코로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동근 sdk64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