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8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신임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당선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김태년 원내대표와의 통화에서 "어려운 시기이니 국회가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고 김 원내대표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공지문을 통해 전했다. 김 원내대표는 "예의상 자세한 대화 내용은 전달하지 못하니 깊이 양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문 대통령은 이날 선출된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에게도 전화해 당선을 축하했다고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與유경준 "연금개혁, 李 꾀에 넘어가선 안 돼…구조개혁 논의 더 어려워질 것"마법 같은 언어 外 #김태년 #문재인 #주호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신동근 sdk6425@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