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오는 10월 22~ 24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G-FAIR KOREA 2020(이하 지페어 2020)’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지페어 2020’는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전문 무역 전시회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과원과 KOTRA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지페어 2020’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참가기업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5월까지 참가 신청을 완료하는 기업에게는 조기 할인 혜택을 제공해 조립부스 160만원, 독립부스는 120만원에 참가 가능하다. 경기도 소재 기업과 연속 재참가 기업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해외바이어 우선 유치 기회도 제공받는다. ‘지페어 2020’ 초청바이어는 참가 기업의 품목에 맞는 바이어 유치를 진행하며, 바이어 섭외 시 참가신청을 완료한 기업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또 전자상거래 전문 웹세미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웹세미나는 전자상거래 시장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마켓 입점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글로벌 전자상거래 대표기업인 아마존 등의 입점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홍보 마케팅 패키지 프로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과원은 참가기업에게 입점 부스사진촬영, 홍보 콘텐츠 제작 지원, 인플루언서를 통한 홍보 및 온라인 홍보 등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https://gfair.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전시팀(031 259 65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열린 ‘지페어 2019’에는 53개국에서 880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해 참가기업과 24억5천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고, 대형유통업체 국내바이어는 397명이 참석해 1155억의 구매상담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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