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5/06/20200506171557887986.jpg)
지난 6일 삼성동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대책회의를 진행 중인 GKL 임직원[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제공]
7일 GKL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유태열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실·점장 등 최소 인원만 배석한 채 화상연결을 통해 이뤄졌다.
유태열 사장은 경영안정화 전략으로 △재개장에 따른 방역 실행 계획 △종식 후 종합 계획 수립 △매출 계획 △인력 운영계획 △예산절감 방안 등을 제시하고, 연말까지 경영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임을 밝혔다.
아울러 △입장객 및 전 직원의 문체부 생활방역실천지침(카지노영업장) 준수 △교대시간 세분화 등 직원 간 접촉 최소화 △고객 레스토랑 한 방향 식사 운영 등 시행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유 사장은 “경험해 보지 못한 어려운 상황이지만 GKL은 공기업으로서 전 임직원이 합심해 경영안정화뿐만 아니라 관광업계‧지역경제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