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억원 공사 설계부터 시공사 선정 후 협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주택 1만 가구와 일반건축물 2300억원 규모의 건설공사를 시공책임형CM 방식으로 발주한다고 6일 밝혔다. 시공책임형CM 방식은 설계 후 시공사를 선정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설계단계부터 시공사를 선정해 시공 노하우를 설계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장점은 발주자와 협의한 공사비 상한 내에서 공사를 수행하고 발주자-건설사-설계사 간 협업으로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 등이다. 권혁례 LH 공공주택본부장은 "끊임없는 제도개선으로 한국형 시공책임형CM 사업 전형을 구축하고 고품질의 건축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사면초가 부동산시장 탈출구는 없나?바른, 고상교·이원호 부장판사 영입...변호사 21명 충원 [자료 = LH] #LH #시공책임 #시공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