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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징검다리 연휴가 끝나는 6일 출근길에는 다소 주춤했던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6일에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지역이 맑고, 한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전날보다 4~8도 가량 높아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반면,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20도 이하로 선선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 등 지역에서는 다시 대기가 건조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 강원 영동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