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율모금에서는 은수미 시장도 4개월간 급여의 30%인 총 1118만을 기부했으며, 성남시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5000만원을 기탁, 모금운동에 뜻을 함께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는 멀게, 마음의 거리는 함께’라고 전하며, 해당 모금은 ‘우리가 함께하면 코로나19는 성남을 이길 수 없습니다’라는 성남시 공직자의 뜻에 따라, 지난 13~30일까지 자율적으로 이뤄졌다고 말한다.
모금된 총 2억 189만원은 (사)월드휴먼브리지로 지정 기탁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