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은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시설물 특성상 집단감염으로 인한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는 해당 시설을 일제 방역하고, 지난 2월 5일부터 임시휴관 중이다.
시는 앞으로 노인복지시설의 임시휴관 해제에 대비, 올해 제1회 추경을 통해 50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했으며, 이달 초 2차 일제 방역을 추진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