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둔화하며 원·달러 환율이 1220원선 밑으로 떨어졌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0원 내린 1218.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2.2원 내린 1223.0원에 개장해 1210원 후반대에서 등락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둔화하고, 경제 부분 재개가 이뤄지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는 양상이다. 아시아 시장에서 국제 유가가 반등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관련기사무소불위 트럼프 2기…일본의 선제 대응중국 위안화 고시환율(3일) 7.1745위안...가치 0.01% 하락 최근 환율과 연동이 짙어진 코스피도 이날 0.70% 오른 1947.56으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환율 #원달러 환율 #코스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서대웅 sdw61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