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협치를 통해 개혁입법을 강력히 추진하고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며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께서 문재인 정부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고 개혁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 차원의 비상경제대책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사회적 합의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신뢰를 기반으로 청와대와 소통하며 일로서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원내대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법조인 출신으로 ‘친문(친문재인)’ 핵심 인사로 꼽힌다.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내기도 했다.
그는 “민주당에서는 모든 사람이 다 친문이라 친문·비문 구분이 의미가 없다”면서도 “당정청 관계에서 신뢰에 바탕한 소통을 통해 일의 효율성은 훨씬 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초선 표심을 공략하기도 했다. 전 의원은 “국회의원의 전문성, 관심 분야에 따라 반드시 하고자 하는 제도적 개선을 대표 입법 브랜드로 당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며 의원 163명의 브랜드 입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께서 문재인 정부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고 개혁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 차원의 비상경제대책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사회적 합의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신뢰를 기반으로 청와대와 소통하며 일로서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원내대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법조인 출신으로 ‘친문(친문재인)’ 핵심 인사로 꼽힌다.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내기도 했다.
그는 “민주당에서는 모든 사람이 다 친문이라 친문·비문 구분이 의미가 없다”면서도 “당정청 관계에서 신뢰에 바탕한 소통을 통해 일의 효율성은 훨씬 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초선 표심을 공략하기도 했다. 전 의원은 “국회의원의 전문성, 관심 분야에 따라 반드시 하고자 하는 제도적 개선을 대표 입법 브랜드로 당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며 의원 163명의 브랜드 입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원내대표 출마선언하는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