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정동원 쇼플레이외 전속계약...남승민과 한솥밥

2020-04-2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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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트로트 신동' 정동원이 쇼플레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제작사인 쇼플레이는 정동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쇼플레이는 대형 뮤지션들의 콘서트와 연극·뮤지컬 공연 제작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과 '사랑의 콜센타'의 음원을 제작하는 등 음반 사업까지 진행하고 있다. 

최근 쇼플레이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고교생 참가자 남승민을 영입하며 매니지먼트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정동원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톱7에서 전체 5위로 경연을 마치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동원은 1년 6개월 동안은 뉴에라 프로젝트와 방송 및 연예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프로젝트 활동이 끝난 이후 쇼플레이에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쇼플레이 측은 "이제 중학생이 된 만큼 학업과 노래, 악기, 작곡, 프로듀싱, 연기 등의 교육을 병행해 장기적으로 대형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쇼플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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