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으로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1달 미뤘다.
대한불교조계종을 비롯한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국민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4월 30일로 예정된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음력 윤4월 8일(양력 5월 30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모든 사찰에서 4월 30일부터 ‘부처님오신날 봉축 및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 입대를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전국 1만 5000여개 사찰에서 기도정진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모든 사찰에서 입재식이 4월 30일 오전 10시에 봉행된다. 각 행사는 정부 당국 및 종단의 방역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다.
조계사에서 봉행되는 입재식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한 중앙종무기관 교역직 스님, 그리고 조계사 주지스님과 대중스님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조계사는 “입재식은 명도 명종을 시작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중앙신도회 이기흥 회장의 서원을 담은 헌등과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입재 법어, 약사여래경 독경, 조계사 주지스님의 축원, 중앙신도회 회장의 발원문 등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을 비롯한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국민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4월 30일로 예정된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음력 윤4월 8일(양력 5월 30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모든 사찰에서 4월 30일부터 ‘부처님오신날 봉축 및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 입대를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전국 1만 5000여개 사찰에서 기도정진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모든 사찰에서 입재식이 4월 30일 오전 10시에 봉행된다. 각 행사는 정부 당국 및 종단의 방역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다.
조계사에서 봉행되는 입재식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한 중앙종무기관 교역직 스님, 그리고 조계사 주지스님과 대중스님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조계사는 “입재식은 명도 명종을 시작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중앙신도회 이기흥 회장의 서원을 담은 헌등과 총무원장 원행스님의 입재 법어, 약사여래경 독경, 조계사 주지스님의 축원, 중앙신도회 회장의 발원문 등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말 법회 참석한 불교 신도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