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8.9%(505억원) 감소한 518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7일 밝혔다. 순익이 최대 20%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결과다.
우리금융이 이날 발표한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보면,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으로 구성된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514억원) 증가한 1조7769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편입된 자회사들의 손익기여가 본격화되며 비이자이익이 15.9%(431억원) 늘어난 점이 주효했다.
자산건전성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1분기 그룹 및 은행의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각각 전분기와 동일한 0.45%, 0.40%를 나타냈다. 특히 은행의 우량자산 비율은 전분기 대비 0.03%포인트 상승한 85.8%로, 오름세를 유지했다.
그룹 총자산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이익률(ROE)는 각각 0.61%, 9.57%를 달성했다. 그룹 글로벌부문 순이익은 전체 순익의 10%를 상회하는 수준인 530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별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 5057억원, 우리카드 510억원, 우리종합금융 134억원 등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지주에 신규 편입된 우리자산신탁, 우리자산운용, 우리글로벌자산운용 등 자회사들의 경영성과가 이번 분기부터 본격 반영되기 시작했다"며 "향후 자회사 간 시너지 창출로 수익 규모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이 이날 발표한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보면,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으로 구성된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514억원) 증가한 1조7769억원을 기록했다. 신규 편입된 자회사들의 손익기여가 본격화되며 비이자이익이 15.9%(431억원) 늘어난 점이 주효했다.
자산건전성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1분기 그룹 및 은행의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각각 전분기와 동일한 0.45%, 0.40%를 나타냈다. 특히 은행의 우량자산 비율은 전분기 대비 0.03%포인트 상승한 85.8%로, 오름세를 유지했다.
그룹 총자산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이익률(ROE)는 각각 0.61%, 9.57%를 달성했다. 그룹 글로벌부문 순이익은 전체 순익의 10%를 상회하는 수준인 530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자회사별 연결 당기순이익은 우리은행 5057억원, 우리카드 510억원, 우리종합금융 134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