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드라이브는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선수 5명과 후원 계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계약식에는 김동근 코리아드라이브 대표와 임진희, 양호정, 홍주연, 박시우, 차민정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코리아드라이브는 새로운 선수 3명과 손을 잡았다. 지난 2월 호주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한다 빅오픈에서 공동 20위에 오른 임지희를 비롯해 미국 명문대학교 출신 양호정과 홍주연이 골프단의 새 식구가 됐다.
코리아드라이브와 계약한 5명은 모든 대회 출전 시 코리아드라이브의 대리운전 브랜드 로고를 달고 경기에 출전한다.
김동근 코리아드라이브 대표는 "박시우, 차민정 선수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올해는 유망주 3명과 인연을 맺었다. 책임감을 느낀다. 귀를 기울여서 더 좋은 골프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