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슈가가 만났다.
93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5월 협업한 신곡을 낸다.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27일 “5월 6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 관련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이유(이지은)[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이유의 신곡 발표는 지난 11월 선보였던 미니앨범 5집 ‘러브 포엠(Love poem)’ 이후 6개월 여 만이다.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마친 단계이며 작곡, 작사뿐 아니라 이번 싱글의 전반적인 컨셉 등 다방면에 적극 참여해 현재는 막바지 작업에 몰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곡은 글로벌 슈퍼스타인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와 협업했다. 기존에 선보였던 음악 스타일과는 또 다른 느낌의 음악을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같은 또래 뮤지션으로서의 공감대를 토대로 의견을 나누며 그들만의 시너지를 음악에 녹여냈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에서 배우 박서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5월 크랭크 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