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거주민 중 선착순 가입자 2000명에게 6개월 동안 월 1만1000원(1인 총 6만6000원)의 통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대상 요금제는 총 4종의 KT망 알뜰폰 LTE 요금제로 △A LTE 6000(음성230분, 문자100건, 데이터500MB, 월 0원), △알뜰A데이터 300M(음성기본, 문자기본, 데이터300MB+1Mbps, 월 1만1440원) △알뜰A데이터1G(음성기본, 문자기본, 데이터1GB+1Mbps, 월 1만7740원) △알뜰A데이터2G(음성기본, 문자기본, 데이터2GB+1Mbps, 월 1만8040원)로 구성된다.
A모바일 대표 요금제인 A LTE 6000 요금제의 경우 월 기본료 0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알뜰 A 데이터 요금제 3종은 기본 제공 데이터를 소진하더라도 1Mbps 속도로 추가요금 부과 없이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부가 서비스를 결합했다.
한편, 에넥스텔레콤은 2004년부터 알뜰폰 사업을 시작해 현재 40만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알뜰폰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국내 최저가 요금제 등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