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사자(死者)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89) 전 대통령이 27일 재판에 출석하고자 광주로 출발했다. 전씨는 이날 오전 8시25분께 부인 이순자(82) 씨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을 나와 승용차에 곧바로 올라 광주로 떠났다. 이미지 확대 [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87년 체제, 이제는 한계인가···개헌논의 확산 경제·안보 전권 쥔 협상단을 미국에 보내자 #전두환 #이순자 #전두환 재파 출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