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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반도 대기질 예측 결과. [사진=기상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4/27/20200427080415593849.png)
27일 한반도 대기질 예측 결과. [사진=기상청]
오늘(27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예보를 통해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 날씨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낮부터 오후 사이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오늘 낮부터 오후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동해안, 강원영서남부, 충북북부, 경북동해안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며 “서울과 그 밖의 경기도, 강원영서중.북부, 충청도에는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고 분석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14~21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지표냉각에 의해 기온은 낮겠으나 낮 동안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일 것”이라며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과 함께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오르지 못해 14~16도 분포를 보이겠다”고 전했다.
내일(28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