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따르면 법인 설립 발기인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법인설립 취지문 채택, 정관승인,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 등 법인설립을 위한 주요 사항들을 결정했다. 초대 이사장으로 안우상 한국영상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창립총회에 이어 법인설립 허가, 법인 등기 등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1일 사단법인 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센터를 출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법인 설립으로 자원봉사의 민간영역을 확대하고, 시민이 주가 되는 자원봉사 문화를 구축하는 등 자원봉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미지 확대
![▲ 세종시 자원봉사센터가 사단법인으로 전환하는데 앞서, 지난 24일 창립총회를 갖었다. [사진=세종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4/27/20200427031125240514.jpg)
▲ 세종시 자원봉사센터가 사단법인으로 전환하는데 앞서, 지난 24일 창립총회를 갖었다. [사진=세종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