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5일 18시 30분 병산서원의 모습[사진=문화재청 제공]
이번 화재로 인한 문화재 피해는 없지만 문화재청은 24일부터 문화재 안정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고, 경북도와 안동시 상황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있다.
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병산서원' 산불 확산에 대비해 긴급 살수와 진화인력을 대기시켰고,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병산서원 주변 긴급 살수작업을 마쳤다.
산불 진화인력(안전경비원, 돌봄사업단 등 약 30명, 소방차 2대) 또한 대기 중이다.
문화재청은 "산불 발생 인근 지역 문화재를 순찰 점검하는 등 확산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