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산불 사흘째…문화재청 대응은?

2020-04-26 13:05
  • 글자크기 설정

병산서원 주변 긴급 살수작업 완료…상시 진화인력 대기중

4월 25일 18시 30분 병산서원의 모습[사진=문화재청 제공]

지난 24일 오후 3시 39분경 경북 안동 풍천명 인금리 산 109번지 일원에서 원인 모를 산불이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문화재 피해는 없지만 문화재청은 24일부터 문화재 안정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고, 경북도와 안동시 상황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있다. 

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병산서원' 산불 확산에 대비해 긴급 살수와 진화인력을 대기시켰고,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병산서원 주변  긴급 살수작업을 마쳤다. 

산불 진화인력(안전경비원, 돌봄사업단 등 약 30명, 소방차 2대) 또한 대기 중이다. 

문화재청은 "산불 발생 인근 지역 문화재를 순찰 점검하는 등 확산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