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서울은 7341명에서 9354명으로 27.4% 늘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도 1만6224명에서 2만1242명으로 30.9% 증가했다. 지방은 5509명에서 8544명으로 5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51만1000명 규모다.
1분기 신규 등록 임대주택 수는 6만1624호다. 전 분기 4만511호보다 52.1%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다가구가 26.7%(1만6439호)로 가장 많고, 이어 오피스텔 25.8%(1만5897호), 아파트 25.8%(1만5880호), 다세대 13.0%(8010호), 단독 6.6%(4093호), 기타 2.1%(1305호) 순이다.
국토부는 "다수의 임대인이 올해 1월 소득세법상 사업자 등록기한 내 국세청 사업자 등록과 민간임대주택법상 임대사업자 등록을 동시에 신청했다"면서 "등록기한 이후에는 신규 등록 실적이 지난해 수준인 월평균 6100명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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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국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