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한반도 대기질 예측 결과.[사진=기상청]
오늘(23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예보를 통해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 날씨는 전국이 구름 많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는 강원 영서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내륙과 강원동해안, 경상도, 전남동부에는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모레(25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이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12~17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15도 내외를 보이겠다”며 “내일까지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낮겠고 낮부터는 차차 기온을 회복하겠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일(24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보통' 수준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