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22일 올해 1분기 매출액 6조9600억원, 영업이익 14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0.0% 증가했다.
이중 상사부문은 매출액 3조1580억원, 영업이익은 2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5%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8.1% 감소한 수치다. 유가와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 물동량 감소 등의 영향이 있었다고 삼성물산은 설명했다.
삼성물산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은 건설·바이오 부문이다. 건설부문의 1분기 매출액은 2조64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24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2% 증가했다. 일부 프로젝트가 준공되며 매출은 다소 줄었다.
패션부문은 1분기 매출액 357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9% 감소했고, 영업손실 31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리조트부문 1분기 매출액은 596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200억원을 기록했다.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한 영향을 받았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매출은 코로나19로 인한 주요 원자재 물량 감소와 전반적인 국내 소비 위축, 일부 건설프로젝트 준공 영향으로 전년보다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건설 이익 증가, 바이오 가동률 등 효과로 전년보다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에도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불확실성 증가로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으나, 부문별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중 상사부문은 매출액 3조1580억원, 영업이익은 2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5%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8.1% 감소한 수치다. 유가와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 물동량 감소 등의 영향이 있었다고 삼성물산은 설명했다.
삼성물산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은 건설·바이오 부문이다. 건설부문의 1분기 매출액은 2조64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24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2% 증가했다. 일부 프로젝트가 준공되며 매출은 다소 줄었다.
패션부문은 1분기 매출액 357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9% 감소했고, 영업손실 31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리조트부문 1분기 매출액은 596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200억원을 기록했다.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한 영향을 받았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매출은 코로나19로 인한 주요 원자재 물량 감소와 전반적인 국내 소비 위축, 일부 건설프로젝트 준공 영향으로 전년보다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건설 이익 증가, 바이오 가동률 등 효과로 전년보다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에도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불확실성 증가로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으나, 부문별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삼성물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