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기 서울신문 편집이사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제23대 회장직을 맡게 됐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23대 회장으로 박홍기 서울신문 편집이사를 선출했다.
박 신임 회장은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서울신문에 입사해 사회부장, 편집국장, 수석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편집인협회는 지난 1957년 창립됐으며, 전국 주요 신문·방송·통신 60개사의 편집·보도국장과 논설실장 이상급 간부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언론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