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세계경제가 위축되면서 활발히 이어져 오던 신남방 국가와의 교역과 투자에도 급제동이 걸렸다."
김영주 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신비연) 회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제5차 신비연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한국무역협회 회장인 김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위축되면서 각국이 앞다퉈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다"며 30개 회원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회원사들이 신남방 국가와의 네트워크를 모두 가동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연합회 소속 30개 협·단체는 신남방 진출기업 지원을 위한 총력 대응체제를 갖추고, 분야별 전문성과 자원을 적극 투입해 어려움에 처한 우리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민간과 정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애로 파악 및 해소는 물론 신남방 국가와의 상생협력 노력 지속 등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업무를 적극 전개하겠다고 언급했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의 박복영 위원장은 "보건·의료 기반이 취약한 신남방 지역에서의 다양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은 한국과 신남방 간 협력 관계의 발전과 국가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신남방 지역과 교류에 어려움이 있으나, 위기가 곧 기회"라며 "정부 차원에서 성공적인 방역경험과 노하우를 신남방 국가와 공유하고 코로나19 사태 수습 이후에도 신남방국가와 보건 협력을 강화하는 등 신남방 국가와 공존과 신뢰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는 이날 회의에서 국가별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진출 기업의 어려움, 조치 결과 등을 점검했다.
회의에 참석한 회원사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거의 모든 업종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하면서 민간 공동의 대응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김영주 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신비연) 회장이 2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제5차 신비연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한국무역협회 회장인 김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위축되면서 각국이 앞다퉈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다"며 30개 회원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회원사들이 신남방 국가와의 네트워크를 모두 가동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민간과 정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애로 파악 및 해소는 물론 신남방 국가와의 상생협력 노력 지속 등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업무를 적극 전개하겠다고 언급했다.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장)이 지난 2018년 12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의 박복영 위원장은 "보건·의료 기반이 취약한 신남방 지역에서의 다양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은 한국과 신남방 간 협력 관계의 발전과 국가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신남방 지역과 교류에 어려움이 있으나, 위기가 곧 기회"라며 "정부 차원에서 성공적인 방역경험과 노하우를 신남방 국가와 공유하고 코로나19 사태 수습 이후에도 신남방국가와 보건 협력을 강화하는 등 신남방 국가와 공존과 신뢰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는 이날 회의에서 국가별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진출 기업의 어려움, 조치 결과 등을 점검했다.
회의에 참석한 회원사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거의 모든 업종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하면서 민간 공동의 대응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