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평택시지부∙안중농협, 취약농가에‘따뜻한 행복’전달

[사진= NH농협 평택시지부 제공]

NH농협 평택시지부와 안중농협은 지난 21일 평택시 현덕면 포승읍 소재의 취약농가를 찾아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행복의 집수리’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펼쳐진‘행복의 집수리’봉사활동은「농업인행복콜센터」에 등록된 홀몸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고령농업인 등 취약농가의 도배,장판 교체지원을 위해 NH농협 평택시지부 봉사단, 안중농협 봉사단, 지역수리업체가 참여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봉사활동에 필요한 최소 인원으로 진행했으며 손세정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은“농촌의 급속한 고령화로 홀몸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고령농업인들이 많아지고 있다”며“앞으로도 고령농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BIX지구 공공임대 산단 첫 투자협약
• 교량붕괴 이어 추락사고…현대엔지니어링, 전국 80여곳 현장 작업 중단

박경원 NH농협 평택시지부장은“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농가가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농업인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