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야당이 말을 바꿔 100% 지급을 반대하니, 우선 20대 국회가 즉시 정부안대로 70% 지급을 통과시키자"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일단 지급하는 데 동의하자. 그리고 21대 국회에서 나머지 30% 지급안을 통과시키면 된다"고 적었다.
김 의원은 "국민적 합의를 이룬 과제는 전광석화처럼 해야 한다"며 "그게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명령"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민들께 미리 양해를 구하고 급한 분들부터 처리하겠다고 하면 모두 이해해 주실 것"이라며 "지지해주신 국민들께서 '뭔가 달라지고 있구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미래통합당에 대해 "협치는 협력의 자세가 있는 야당과 하는 것"이라며 "100%에게 50만원씩 주라 했다가 선거 끝나자마자 말을 바꾸는 국민조롱당과 무슨 협력을 하겠나"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인영 원내대표를 향해 "이게 20대 국회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꼼수"라며 "국민을 위한 꼼수는 한 번쯤 해도 우리 국민들께서 용서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4·15 총선 경남 양산을 지역구에 출마해 4만4218표를 얻어, 4만2695표를 받은 나동연 미래통합당을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일단 지급하는 데 동의하자. 그리고 21대 국회에서 나머지 30% 지급안을 통과시키면 된다"고 적었다.
김 의원은 "국민적 합의를 이룬 과제는 전광석화처럼 해야 한다"며 "그게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명령"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국민들께 미리 양해를 구하고 급한 분들부터 처리하겠다고 하면 모두 이해해 주실 것"이라며 "지지해주신 국민들께서 '뭔가 달라지고 있구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미래통합당에 대해 "협치는 협력의 자세가 있는 야당과 하는 것"이라며 "100%에게 50만원씩 주라 했다가 선거 끝나자마자 말을 바꾸는 국민조롱당과 무슨 협력을 하겠나"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인영 원내대표를 향해 "이게 20대 국회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꼼수"라며 "국민을 위한 꼼수는 한 번쯤 해도 우리 국민들께서 용서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4·15 총선 경남 양산을 지역구에 출마해 4만4218표를 얻어, 4만2695표를 받은 나동연 미래통합당을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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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을 선거구 당선자인 김두관 의원이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참배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