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철과 설전을 벌인 위근우 칼럼니스트가 화제다.
위근우 칼럼니스트는 1981년생으로 문화, 스포츠 라이프 전문 웹매거진 ‘아이즈’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현재는 경향신문에 문화와 관련된 칼럼을 연재 중이다.
김희철은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 출연해 악플에 대해 말하면서 “요즘은 선병을 갈라 싸운다. 남자들은 성희롱으로 두 친구들(설리, 구하라)에게 모욕적인 말을 하고 여자들은 ‘여자 망신’이라고 모욕적인 말을 했다”며 “그 일들을 겪고 가장 화났던 점은 그들이 서로를 탓하면서 비난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방송에 대해 위근우 칼럼니스트는 본인 SNS를 통해 “사적으로 친했던 두 동료를 잃은 김희철 씨의 분노를 내가 감히 이해할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성별간 갈등’ 문제로 치환해 둘 다 잘못이라 말하는 것 엇나간 판단이라 생각한다. 남녀 둘 다 잘못이라는 결론을 이끌어 낸 것은 논리적 비약”이라고 지적했다.
위근우의 글을 접한 김희철은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김희철 마이너 갤러리에 “그냠 참고 무시하면 편하겠지만 저런 식으로 고인을 지들 입맛에 맞춰 스토리를 만들어 씨부리는 건 절대 안된다고 생각했다”며 “기자란 작자가 고인을 무기 삼아 자신의 생각을 왈가왈부 하는게 역겨웠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나에 대한 악플을 보시는 분들은 이 갤러리나 여러분들이 편한 어떠한 곳이든 남겨달라”며 “나는 개인적으로 변호사님 통해 선처없이 처벌한다”고 밝혔다.
위근우 칼럼니스트는 1981년생으로 문화, 스포츠 라이프 전문 웹매거진 ‘아이즈’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현재는 경향신문에 문화와 관련된 칼럼을 연재 중이다.
김희철은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 출연해 악플에 대해 말하면서 “요즘은 선병을 갈라 싸운다. 남자들은 성희롱으로 두 친구들(설리, 구하라)에게 모욕적인 말을 하고 여자들은 ‘여자 망신’이라고 모욕적인 말을 했다”며 “그 일들을 겪고 가장 화났던 점은 그들이 서로를 탓하면서 비난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방송에 대해 위근우 칼럼니스트는 본인 SNS를 통해 “사적으로 친했던 두 동료를 잃은 김희철 씨의 분노를 내가 감히 이해할 수는 없을 것”이라면서도 “‘성별간 갈등’ 문제로 치환해 둘 다 잘못이라 말하는 것 엇나간 판단이라 생각한다. 남녀 둘 다 잘못이라는 결론을 이끌어 낸 것은 논리적 비약”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나에 대한 악플을 보시는 분들은 이 갤러리나 여러분들이 편한 어떠한 곳이든 남겨달라”며 “나는 개인적으로 변호사님 통해 선처없이 처벌한다”고 밝혔다.

[사진=위근우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