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약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6원 오른 122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0.9원 내린 1217.0원에 개장해 위안화 약세 영향을 받아 오전 중 1222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위안·달러 환율이 오전 중 7.0816위안까지 치솟자 원화도 연동되며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경제활동이 이번주부터 재개된다는 전망과 코로나19 치료제가 나온다는 기대가 있지만, 위험 선호 심리는 크게 살아나지 못했다.
코스피도 이날 소폭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지난 17일 3226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이날은 순매도세로 돌아섰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위안화 약세 영향을 받아 오전 중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가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고 말했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6원 오른 1220.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0.9원 내린 1217.0원에 개장해 위안화 약세 영향을 받아 오전 중 1222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위안·달러 환율이 오전 중 7.0816위안까지 치솟자 원화도 연동되며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경제활동이 이번주부터 재개된다는 전망과 코로나19 치료제가 나온다는 기대가 있지만, 위험 선호 심리는 크게 살아나지 못했다.
코스피도 이날 소폭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지난 17일 3226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이날은 순매도세로 돌아섰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위안화 약세 영향을 받아 오전 중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가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