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대표 임성현)은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프로골퍼 김지현(29)·이다연(23)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후원 협약식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더클래스 효성 본사에서 진행됐다.
더클래스 효성은 김지현과 이다연에게 각각 메르세데스-벤츠 CLS 400d 4MATIC과 GLE 300d를 지원했다.
더클래스 효성과 인연을 맺게 된 두 선수는 2021년 12월까지 후원사의 로고가 부착된 옷을 입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누비게 됐다. 향후 후원사가 주최하는 브랜드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성현 더클래스 효성 대표는 “두 선수의 우승을 향한 도전 정신은 물론 필드 위의 경쟁을 즐기는 긍정적인 마인드에 주목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두 선수가 대회에 전념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