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개인정보보호 집합교육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으로 법정의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정보통신망법 적용 사업자와 이용자는 매월 개인정보보호 집합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현재는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다. 이에 따라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포털에서는 참석하기 어려운 사업자와 이용자를 위해 대상자별·수준별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방통위는 기업과 학교 등에서 온라인 콘텐츠 공동활용을 요청할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온라인 교육과정에는 사업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작된 맞춤형 과정 8종이 새로 추가됐다. 정보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베트남어와 영어로 제작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콘텐츠도 제공한다.
다국어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교육콘텐츠에는 국내에서 생활 중인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정, 외국인 유학생에게 주로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사례와 예방방법 안내가 담겨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국내 개인정보보호 강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망법 적용 사업자와 이용자는 매월 개인정보보호 집합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현재는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다. 이에 따라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포털에서는 참석하기 어려운 사업자와 이용자를 위해 대상자별·수준별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방통위는 기업과 학교 등에서 온라인 콘텐츠 공동활용을 요청할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온라인 교육과정에는 사업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작된 맞춤형 과정 8종이 새로 추가됐다. 정보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는 다문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베트남어와 영어로 제작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콘텐츠도 제공한다.
다국어 개인정보보호 온라인 교육콘텐츠에는 국내에서 생활 중인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 가정, 외국인 유학생에게 주로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사례와 예방방법 안내가 담겨있다.

[사진=차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