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들이 입원한 병동으로 교대 근무를 위해 들어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674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3명 증가한 총 1만674명이라고 밝혔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72명 늘어 총 8114명으로 완치율은 76%다. 현재까지 23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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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사례 중 4명은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신규 확진됐고 나머지 3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1006명이며, 이중 내국인이 91.7%를 차지한다.
지역별로는 부산에서 2명, 대구 1명, 인천 1명, 울산 1명, 경기 2명, 경북 2명이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