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4차 산업혁명 기반 강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2020-04-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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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형 R&D 사업화 등 3개 부문 총 8억원 지원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전경.[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4차산업혁명 기반 강소기업의 기술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본 사업은 관내 4차산업혁명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기업의 제품 경쟁력 제고와 성장을 뒷받침하고, 잠재력이 높은 청년기업의 본격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지원은 △융합형 R&D 사업화 △스마트A2기업 R&BD △소재·부품장비산업 R&D 3개 부문으로 총 8억원이 지원된다.

기업당 최대 5000만원이 지원되며, 총 소요비용의 기업 자부담은 50%로, 소재·부품장비산업 부문의 경우 기업 자부담 매칭이 없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최대호 이사장은 “세계적인 경기 위축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고용창출과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 선점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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