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영탁, 주말에도 '찐이야'···인기가요·라디오 등 다방면 활약

2020-04-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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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입상자 '영탁'이 19일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매력을 뽐냈다. 영탁 팬들은 라디오에서, 방송에서 다채로운 매력의 그를 만나며 팬심이 더욱 깊어졌을 듯하다. 

영탁이 과거 고생담을 털어놨다.

[사진= TBS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캡처]

19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영탁은 "새벽 출근이 고되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나도 택배 일을 할 때 새벽 출근을 했다. 새벽 5시쯤 나가야 했다"고 운을 뗐다.

영탁은 “가수 한답시고 서울에 올라와 생활비가 없어 이런저런 일을 했다. 그중 하나가 택배 일이었다"며 "엘리베이터 없는 건물 5층으로 쌀 배달 갈 땐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 공감대를 높였다.

이와 함께 영탁은 코로나19 사태로 업무량이 증가한 택배 기사들을 향해 "기사님들 덕분에 우리가 편하게 물건을 받아볼 수 있다. 힘내시고 부디 몸조심하시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또한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영탁은 '찐이야'를 열창했다.

[사진= 인기가요 방송 캡처]

이날 화려한 반짝이 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한 영탁은 '미스터트롯'에서 선보였던 곡 '찐이야' 무대를 선보였다. 영탁은 세련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찐이야'에 맞춰 '엄지척' 포인트 댄스로 흥겨움을 한층 더했다.

한편 영탁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선(善)에 등극한 이후 각종 예능과 공중파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등 트로트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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