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과천시민과 관내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분야별로 △지역 경제 65건 △도시활력 27건 △위생 관련 26건 △도시 이미지 제고 10건 △기타 29건이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2건, 우수 10건, 입선 30건 등 총 42건을 입상작으로 선정하고, 선정자에 대해 개별통보했다.
시는 입상작에 대해 3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역화폐 ‘과천토리’ 등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김동석 기획감사담당관은 “과천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좋은 아이디어를 구하고자 마련한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시기지만 여러분께서 모아주신 지혜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