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7일 아주경제에 "김은희 작가의 '지리산' 캐스팅 제안을 받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스케줄 체크만 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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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 "'지리산' 캐스팅 제안 받았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4/17/20200417160935291860.jpg)
배우 주지훈, "'지리산' 캐스팅 제안 받았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드라마 '지리산'은 김은희 작가의 신작으로 넓고 광활한 지리산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악천후 속에서도 산을 누비며 조난자들을 구하는 지리산 국립공원 레인저들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지리산'은 현재 여주인공으로 전지현이 물망 중이며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주지훈과 전지현은 김은희 작가의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에 출연한 바. 두 사람이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