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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구시 중구 계성중학교에서 육군 50사단 소속 장병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4/17/20200417103838860136.jpg)
16일 대구시 중구 계성중학교에서 육군 50사단 소속 장병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635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22명 증가한 총 1만635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9일부터 20∼30명대에 머물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 25명, 14일 27명, 15일 27명, 16일 22명에 이어 닷새째 2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절반은 공항 등 입국자 검역단계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2명, 인천 1명, 광주 2명, 대전 1명, 경기 1명, 경북 4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72명 늘어 총 7829명이며, 현재까지 230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52만164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418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