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최고 경쟁률 7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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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 3-11번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최고 경쟁률이 76대 1을 기록했다.

1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1순위 청약에는 총 639가구 일반공급 물량(특별공급 제외)에 1만7880명이 몰려 평균 27.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해당 물건은 101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총 7636명이 청약하면서 75.6대 1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전용면적 84㎡B도 40.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용면적 84㎡C 20.51대 1 △전용면적 107㎡B 17.78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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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된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오는 23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5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아파트의 경우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이며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49층, 5개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총 1150가구 중 아파트 894가구(전용면적 84~107㎡), 주거용 오피스텔 256실(전용면적 84㎡)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