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민·관·군 합동 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집중 방역은 오후 1~6시까지 다중이용시설이 밀집된 별양·중앙동 중심상가지역,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등 27개소에 대해 진행됐으며, 공무원과 방역업체 직원 30여명 및 방역 차량 2대가 동원됐다.
방역인력은 방역복·보안경 등을 착용하고, 수동분무기로 건물 상가 내 출입구와 엘리베이터, 공중화장실, 계단, 등 다수 이용객들 접촉으로 감염 우려가 높은 공용공간에 주안점을 뒀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지역 상가 등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