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학습을 위한 컴퓨터 기증식'에서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 첫번째)과 허태정 대전시장(오른쪽 세번째) 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수자원공사 제공]
이번 기증은 온라인 개학으로 원격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기증된 컴퓨터는 기존에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노트북과 데스크탑형 컴퓨터이다.
원격학습용으로 최적화하기 위해 기본 운영체제(OS)와 같은 필수 소프트웨어를 새로 설치하고 성능점검을 거쳤으며 모니터와 키보드 등 주변기기를 함께 제공해 원격학습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컴퓨터는 대전 지역 143개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돼 해당 센터의 돌봄 대상 초중고 학생 4천여 명의 원격학습에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