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래통합당 공재광후보 사무실 제공]
경기 평택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공재광 후보는 지난 10일, 낙후된 지역 상권 활성화 도모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송탄에 ‘문화예술 컨텐츠 콤플렉스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공 후보는 “평택은 지난 2010년 이후 삼성전자와 LG전자 입주, 주한미군 이전 등 도시여건의 변화로 급속한 성장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그러나 구 도심권인 송탄지역은 상대적으로 개발에 뒤처져 새로운 지역 활성화 방안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또 공 후보는 “송탄역부터 송탄관광특구로 이어지는 1000미터 남짓한 거리를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 문화·예술 컨텐츠 콤플렉스인 ‘송탄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겠다”며 “평택시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코스로도 손색이 없는 세계적인 문화·예술 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